[이시각헤드라인] 8월 10일 뉴스센터13

2022-08-10 9

[이시각헤드라인] 8월 10일 뉴스센터13

■ 비구름 남하…충청권 내일까지 최대 300㎜

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낸 중부지방 비구름이 남하했습니다. 내일까지 충청권에 300㎜ 장대비가 예보됐습니다. 곳에 따라 시간당 최대 80㎜의 강한 비도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.

■ 사망 9명·실종 7명…강변북로 일부 등 통제

중부지방 폭우로 현재까지 9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건물 2,600여채가 침수됐고, 이재민 570명 발생했습니다. 수도권 일부 도로는 여전히 통제 중입니다.

■ 尹, 호우 피해에 "국민께 정부 대표해 죄송"

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처음으로 직접 사과했습니다. "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불편을 겪은 국민께 정부를 대표해 죄송한 마음"이라고 밝혔습니다.

■ 與 수해 당정협의…이준석, 가처분 신청

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이 국회에서 수해 대책을 논의하는 긴급 당정협의회를 엽니다. 비대위 출범으로 해임된 이준석 대표는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.

■ 신규확진 15만명 넘어…해외유입 역대 최다

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5만명을 넘어섰습니다. 넉달 새 최다치입니다. 휴가철 이동이 늘면서 해외 유입 확진자가 코로나 발병 이후 가장 많은 600여명을 기록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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